전체 글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아한테크코스] 2월 한달 회고 3월 중순에 적어보는 2월 회고록. 드디어 시간이 생겼다! 면 거짓말이고 드디어 시간을 다룰 여유가 생겼다. 2월 한 달간 내가 한 일연극자동차 경주 미션사다리 게임 미션자취, 졸업 아니 도대체 연극을 왜…?우리 조원 모두는 우테코에서 연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지만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첫날 OT에서 갑자기 연극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 연극팀이 와서 초대 무대를 하나? 복지 짱이다! 싶었다. 그런데 그 연극을 내가 한다는 것… 절망적이었다. 안 그래도 낯 심하게 가리는데 연기를 하라니 ^__^ 그 당황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일주일 간 연극을 준비했다. 각자 아이디어를 가져오기로 해서 자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이게 맞나? 싶었다. 뭘 생각하긴 했는데 이거로 하나의 연극을 꾸려야 한다는 게.. [GIT] cherry-pick | 다른 브랜치의 커밋 적용하기 아! 여기가 아닌데!우테코에서는 1단계 미션이 마무리되면나의 모든 커밋 기록이 우테코 공식 계정 본인 브랜치에 하나의 커밋으로 merge 된다.이렇게 머지된 브랜치를 본인의 로컬 브랜치로 복사하여 2단계를 진행해야 한다.1단계에 커밋한 로그들은 하나의 커밋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미련한 나는 내가 구현하던 로컬 저장소에 이어서 미션을 진행했다.어디까지가 1단계 커밋이고 어디까지가 2단계 커밋인지 드러나지 않는 상황. 2단계 미션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나의 실수를 깨달았다.그러나 이미 너무 멀리왔기에 돌이킬 수 없었다. 리뷰어님께 양해를 구하고 통째로 커밋할까? 새로운 브랜치 파서 다시 하나하나 커밋할까?별의별 방법이 다 떠올랐다. 하지만 여기서 실낱같은 희망.깃이 커밋의 일부를 가져오는 기능을.. [우아한테크코스] 6기 최종합격 회고 우아한테크코스 6기 활동을 시작하고 2주 후에 적는 최종합격 회고록. 내가 찐 막차겠지? 왜 그 때 적지 않았니? 라고 물으신다면... 나의 민낯이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 블로그의 묘미인데 😏 혹시나, 정말 혹시나 합격 소식이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소식을 꽁꽁 숨겼다. 지금 내 일상의 80%가 우테코이기 때문에 첫 글을 우테코로 시작하고 싶었다. 다들 썼길래… 지원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배운점을 위주로 적어보겠다. 나는 부트캠프에 큰 관심이 없다가 주변에서 하나둘 지원하길래 알아보기 시작한 케이스인데, 우아한테크코스를 조사하면서 그들의 교육관과 교육 방식이 정말 인상깊었다. 24년 평생 받아온 교육과는 결이 전혀 달랐고, 나의 성장에 부스터를 달아줄 것 같았다. 또 인.. 이전 1 2 3 다음